기억하고 싶어
[명 시] 윤동주 “내일은 없다”
아, 이런
2020. 11. 24. 22:35
내일 내일 하기에
물었더니
밤을 자고 동틀 때
내일이라고
새날을 찾던 나는
잠을 자고 돌아보니
그때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더라
무리여! 동무여!
내일은 없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