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 하였다

[곱창&대창&막창] 종로 종각역 명품황소곱창

아, 이런 2022. 9. 4. 16:14

“종각에 곱창 맛집은 없다”

곱창에 곱이 가득 있어 씹다가 입안이 다 데이기도 했지만 소 곱창 특유의 어마어마한 꼬소함이 없다. 막창과 대창은 나쁘지 않은 수준. 맛집이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기본적인 구성은 알차고 맛도 기본은 한다.

분위기

곱창을 굽는 것, 자르는 것, 뒤집는 것 다 전반적으로 관리 해줘서 먹기 편했다. 어느 타이밍에 먹어야 하는지도 다 알려준다. 알바분들 중 외국인의 비중도 높은데 한국말로 주문하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가격

모둠구이: 27,000원
볶음밥: 3,000원
여자 세 명이 모둠구이 3, 볶음밥1 먹었다. 총 84,000원.

위치

종각이고 메인 거리인 만큼 대중교통도 이용하기 쉽고 밥 먹고 다른 장소로 가기도 쉬운 위치이다.

대기시간

토요일 오후 4시(3시 오픈이다.)에 갔고 웨이팅은 없었다. 6시 정도까지 있었는데 남은 테이블은 거의 없었지만 기다리는 사람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