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트여있는 넖은 하늘을 볼 수 있는 카페” 주말 오후였는데 사람이 많았다.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주차했다.(주차를 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혼란이 없음) 건물이 예뻤고 바깥 공간도 잘 꾸며져있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공간이 좁지 않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자리를 찾느라 조금 헤맸다. 아직은 덥지만 덥지 않다면 바깥에 앉는 것도 좋을 듯. 커피만 있지 않고 다른 블렌딩 차가 있어서 좋았고, 빵도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특히 트러플 버터 롤은 다시 먹고 싶은 빵이다. 사람이 많아서 여유로운 느낌이 없는 게 아쉬웠지만 가볼 만한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