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7번 출구에서 한강 쪽으로 죽 올라가면 잠두봉 지하차도로 가기 전에 있다. 수요일 저녁 8시쯤 방문하였고, 10분정도 자리를 치우기 위한 웨이팅이 있었다. 가게는 넓지 않고 세 테이블정도 있다. 통삼겹 스테이크에 라따뚜이를 추가하였고, 문어 파스타를 주문하였으나 문어가 없어 새우로 변경하였다. 포트와인(올드 포터 Old porter)과 레드와인(메를로 시라 Merlot-syrah)을 함께 마셨다. 포트와인은 처음 마셔봤는데 술을 즐기지 않는 나도 몇 잔이나 연거푸 마셨다. 음식과 와인이 잘 어울렸고 분위기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