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방문.
코로나로 인해 외식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를 못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사람이 꽤 있었다.
나는 음식의 간을 먹는 사람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집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본연의 맛이 자신 있다면 짠맛으로 미리 가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집은 택배발송도 할 정도로 탕 맛에 자신이 있는 것 같았으며 맛도 괜찮았다. 약간 정형화된 맛이 나긴 했지만 간을 하기 전 국물 맛이 괜찮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같이 먹은 친구는 소머리곰탕을 먹었는데 그 또한 만족도가 있는 편.
사진의 차림표에는 없지만 만두 메뉴가 있었는데 다시 가면 먹어 볼 생각이다.
'좋아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칵테일바] 연희동 책바 Chaeg bar (0) | 2021.02.22 |
---|---|
[카페] 서울 을지로 커피사 (0) | 2021.02.14 |
[도가니탕] 사직동맛집 독립문역 대성집 (0) | 2020.12.07 |
[피자] 일산맛집 포폴로 피자 (0) | 2020.11.22 |
[스키야키] 신당맛집 무명스키야키 (0) | 2020.11.08 |